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 디자인 회사인 UNStudio는 1988년 설립된 건축 설계
사무소입니다. UNStudio는 'United Network Studio'라는 이름처럼 전 세계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건축, 제품 설계, 도시 개발 및 인프라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UNS는 Ben Van Berkel을 중심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여러 나라에서 30년 이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고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질 높은 디자인을 제공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물 설계를 목표로 합니다.
UNStudio는 특히 기후 변화, 도시화, 인구 고령화, 사회적 불평등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건축적 해법을 제시하며, 그 영향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계 디자인은 삶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울원을 이용하는 모든 구성원들의 일상적인 경험이
최우선인 ‘현대적인 10분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UNS는 사람들의 일상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들이
생활, 일, 휴식 시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설계에 포함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디자인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구성원들에게 맞춤형 경험과 활동을 제공하고
도시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이러한 서울원 프로젝트가 한국 도시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Townscape는 1980년에 설립된 외부 공간 설계 전문 회사로 공원, 녹지, 광장, 가로,
하천 등 공공시설의 계획 및 설계는 물론, 개인 정원에서부터 도시형 주택과 재개발
사업의 외부 공간 설계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40년 이상의 노하우와 경험은 오늘날의 랜드스케이프와 도시 디자인을 다양화하고
첨단 기술 제안의 요구에 충분히 공헌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중시하며 도시 환경에서 녹지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러한 녹지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여 쾌적한 외부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외부 공간의
설계에서 건축물과 주변 환경을 3차원적으로 조화롭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단순한 설계를 넘어 주변 경관과 도시 공간의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人々とまちと暮らし、
そして緑が生き生きと共存した賑わいのある風景を目指しました。”
사람들과 도시, 그리고 자연이 함께 생동감 있게 공존하는 활기찬 풍경을 목표로 설계했습니다.
단순히 건축물이나 인프라를 설계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연과 녹지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고, 매일의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친밀한 녹지뿐만 아니라
타운 전체와 주변 지역으로까지 이어지는 풍요로운 녹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녹지와 자연은 지역재생의 중요한 토대가 되며
일상 속에서 오감을 통해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이 자라나게 합니다.
이와 같은 철학을 통해 사람들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부한 녹지를
조성하여 풍요로운 삶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